뎁트뮤직 소속 싱어송라이터 김나나는 인디, R&B, 재즈를 아우르는 음악적 스펙트럼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노래하는 놀이터(노놀) 출연을 통해 라이브 역량을 인정받으며, 자작곡 'Pastel', 'Spring', '감아', '깃털' 등으로 섬세한 감정 표현력을 보여주고 있다.
김나나 이야기
김나나의 음악을 한 단어로 정의하기는 어렵다. 어쿠스틱 포크의 따뜻함 위에 재즈의 세련미가 얹히고, 때로는 R&B의 그루브가 은은하게 흐른다. 그의 음악적 정체성은 장르보다는 '감정'에 더 가깝다.
최근 뉴스핌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자신의 음악 스타일에 대해 이렇게 밝혔다:
'부드러우면서도 몽글몽글한 음악 스타일을 추구한다. 듣는 사람들의 마음을 녹여주고,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음악을 하고 싶다.' — 뉴스핌 인터뷰 중
그의 대표작들은 모두 사랑, 이별, 계절의 변화 등 보편적인 감정들을 다룬다. 하지만 그 접근법이 독특하다. '감아'에서는 이별을 다룰 때 남겨진 사람이 아닌 '떠난 이의 시선'에서 노래를 썼고, '깃털'에서는 드라마 '무빙'의 주인공 봉석이의 감정에 이입해 곡을 완성했다.
김나나의 특별함은 단순히 노래를 잘한다는 것을 넘어선다. 각 곡마다 명확한 컨셉과 스토리가 있고, 그것을 음악적으로 구현해내는 능력이 탁월하다.
뉴스핀 '히든스테이지'에서도 그는 이런 철학을 밝혔다:
'김광진 노래를 듣고 위안을 받았다. 그런 가수가 되고 싶다.' — 뉴스핀 인터뷰 중
김나나의 음악

노놀 VOL 51. 김나나 ' 감아 '
노놀에서 만나는 김나나
노래하는 놀이터에서 김나나의 음악을 직접 만나보자.
🎵 "Pastel"
'와 노래 잘하시네요 굿' — 가장 많은 공감을 받은 댓글이다. 하지만 이 곡의 진가는 단순한 '잘함'을 넘어선다. 사랑 관계 속에서 느끼는 복잡한 감정들을 파스텔톤 색채에 비유한 가사 구성이 인상적이다. 애정과 소중함, 때로는 미움과 불안까지 — 관계의 명암을 모두 담아냈다.
보컬 테크닉 면에서 주목할 점은 감정 전달을 위한 의도적인 절제다. 고음부에서도 파워풀한 벨팅 대신 부드러운 믹스보이스를 선택했다. 원어쿠스틱 기타 위에 얹힌 단순한 편곡이지만, 각 벌스마다 미묘하게 달라지는 스트러밍 패턴이 곡의 서사를 뒷받침한다.
27,000명이 이 파스텔 빛 고백 앞에 멈춰 섰다.
와우!!! 감동입니다
@조현오-w1x🎵 "Spring"
이 곡은 2023년 봄, 김나나가 가장 좋아하는 계절에 대한 사랑을 담아 쓴 곡이다. 인트로부터 달라진다 — 기타 아르페지오가 3/4박자로 흘러가며 왈츠의 여유로움을 만든다. 이는 일반적인 4/4박자 발라드와는 확연히 다른 접근이다.
가사 구조 역시 계절의 변화를 그대로 따른다. 1절에서는 '바람이 불어와', 2절에서는 '푸른 하늘과', 마지막 벌스에서는 '새살이 돋아난 상처처럼'으로 이어지는 시간의 흐름이 곡 전체를 관통한다. 이런 서사적 구성은 아이유의 '봄날'이나 로제의 계절성 발라드를 연상시킨다.
32,000명이 이 따스한 봄바람에 마음을 맡겼다.
beautiful composed and sweet lyrics and your voice love 4m Bhojpur Nepal
@kumarbantawo🎵 "감아"
첫 화음이 울리는 순간, 무언가 다르다는 걸 안다. 일반적인 이별가와는 정반대 시각에서 접근한 곡이다. '남겨진 사람들의 입장이 아닌, 떠난 이의 입장에서' 쓴 이 곡은 김나나의 작사 역량을 보여주는 대표작이다.
음악적으로는 단조 진행 위에 7th 코드를 적절히 배치해 애잔함을 극대화했다. 특히 '나를 둘러싼 수많은 이 끈을 모두 끊어내네' 부분에서 보컬 라인이 하행하며 절망감을 표현하는 방식이 섬세하다. 이런 감정의 음향화는 혁오의 이별가나 검정치마의 서정성과 맞닿아 있다.
36,000명이 이 뒤바뀐 시선의 이별가에 위로를 받았다.
Good luck, keep it up
@lifelessons6723🎵 "깃털"
원곡이라는 비교 대상이 없는 상황에서, 김나나는 드라마 '무빙'의 주인공 봉석이의 감정에 완전히 몰입한 버전을 선보인다. 이 곡의 백미는 가사 전개다. '아무래도 이상한걸'로 시작해 '무거웠던 걸음인데 이젠'으로 귀결되는 구조가 드라마 속 캐릭터의 심리 변화와 정확히 일치한다.
편곡에서 주목할 점은 브릿지 부분의 전환이다. '알 수 없는 기분에 나, 처음 겪는 감정에 나' 라인에서 멜로디가 상승하며 초능력을 발견한 소년의 설렘을 음표로 구현했다. 이런 서사적 편곡 능력은 아이유나 이적의 스토리텔링 발라드를 떠올리게 한다.
40,000명이 이 드라마틱한 고백에 빠져들었다.
Your sound very clear and mesmerizing
@ivanrhinaldy7768🎵 "아픔을 노래하는 단발 언니들 (합동 무대)"
쓸쓸하거나 우울함을 느끼는 이들을 위한 위로의 무대. 화아, 강지나, 슬과 함께한 이 특별 무대에서 김나나는 '감아'로 참여했다. 9분 5초부터 시작되는 그의 파트는 이 곡이 가진 위로의 힘을 다시 한 번 증명한다.
4명의 아티스트가 각자의 아픔을 노래하는 가운데, 김나나의 '감아'는 마치 마지막 해답처럼 울린다. 떠난 이의 시선에서 부르는 이별가가 오히려 더 큰 위안이 된다는 역설이다.
24,000명이 이 단발 언니들의 위로에 따스함을 느꼈다.
🎵 "김나나 Full Ver"
이 곡의 인트로에서 주목할 것은 김나나의 음악관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오프닝 멘트다. '포근하고 따뜻한 감정과 느낌을 좋아한다'는 그의 말이 이어지는 13분간의 음악적 여정을 정확히 예고한다.
4곡 연속 라이브의 구성이 치밀하다. Pastel(감정의 스펙트럼) → Spring(계절의 순환) → 감아(이별의 재해석) → 깃털(드라마틱 로맨스)로 이어지는 흐름이 하나의 완결된 서사를 만든다. 각 곡 사이의 전환에서 보여주는 기타 튜닝이나 음성 체크 등의 자연스러운 모습도 라이브만의 매력이다.
보컬 테크닉 면에서는 13분간의 지구력이 돋보인다. 마지막 '깃털'까지 음정이나 호흡의 흔들림 없이 일관된 음색을 유지한다. 이는 상당한 라이브 경험과 기초 실력을 바탕으로 한다.
67,000명이 이 풀버전 라이브에 완전히 매료되었다.
노래 정말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동명-p6w4곡 다 잘 들었구요...저는 개인적으로 '감아'라는 곡이 확~와닿았어요^^ 자작곡이라니 놀랍네요!!
@유자-f5j팬들이 말하는 김나나
노래 정말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동명-p6w와 이감성대단해요❤
@장금이-t1c4곡 다 잘 들었구요...저는 개인적으로 '감아'라는 곡이 확~와닿았어요^^ 자작곡이라니 놀랍네요!! 앞으로도 계속 좋은 노래 많이 들려주세요
@유자-f5j무한재생,,,,🤍
@Yummyyummy12-v3wNice👍👏 love you ❤😘🤟
@annurock1656Bagus suaranya orangnya juga cantik bangat❤❤❤
@makmur898wow what a beautiful place ❤❤❤❤
@thapadil8033와…. 첫곡 파스텔 느낌 너뮤 좋네요 ㅠㅠ 제 음악코드랑 너무 잘맞습미다 자주 듣게될듯요🥹
@설탕한스푼설렘두스푼와아....나나님이 이런 공연도 하신걸 이제서야 알았네요 ^^ 최근에 발매된 PASTEL 도 너무 잘 듣고 있는데 미공개 곡들 세곡을 더 알게되서 선물 받은 기분이에요 ^^ 아침 창가의 커튼 사이로 바닥에 내리는 따뜻한 햇살이 일렁이는 기분... 그속에서 졸고 있는 나른나른 기분으로 잘 들었습니다. 좋네요 ^^ 김나나 파이팅!
@kimkt7912가사 (Lyrics) — 아무래도 이상한걸
@NONOL.playground실제로 그의 음악을 듣고 있으면 위로받는 기분이 든다. 거창한 메시지나 복잡한 철학 없이, 그저 옆자리에 조용히 앉아 함께 있어주는 느낌이다.

This song is amazing
@ErickRomeroC